볼펜 대신, 세 번 누르면 끝

거래처를 고르고 금액을 넣으면 완료입니다. 그 기록이 소매상에게 그대로 꽂히고, 오늘 얼마 팔았는지가 그 자리에서 올라갑니다.

도매상

거래처 선택 → 총액 → 완료. 과세/면세도 외상 여부도 매번 묻지 않습니다. 거래처마다 정해둔 기본값이 알아서 들어갑니다.

소매상

받은 기록이 그대로 쌓입니다. 영수 메모는 사진으로 붙여두면 되고, 계산서는 도매상이 아무 때나 기간을 잡아 한 번에 끊습니다.

미수금

양쪽이 같은 숫자를 봅니다. "우리 이번 달 얼마죠?" 전화가 사라집니다.

시장수첩